2018년 11월 1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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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후 입시 전략은?

가채점 점수 맞춰 지원 가능 대학·학과 정해야
대학별 성적반영 비율 분석해 전략 수립
각 학교·EBS 등 입시설명회 정보 활용도

  • 기사입력 : 2016-11-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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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남은 대학입학 전형일정
    구분 내용
    수능 시험일 2016년 11월 17일
    점수 발표 12월 7일
    수시
    모집
    합격자 발표 12월 16일 이전
    합격자 등록 12월 19 ~ 21일 (3일)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마감
    12월 28일 21:00 이전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마감
    12월 29일까지
    정시
    모집
    원서접수 12월 31일 ~ 2017년 1월 4일
    3일 이상
    전형기간 가군 2017년 1월 5 ~ 14일 (10일)
    나군 1월 15 ~ 21일 (7일)
    다군 1월 22일 ~ 2월 1일 (11일)
    합격자 발표 2월 2일 이전
    합격자 등록 2월 3 ~ 6일 (4일)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마감
    2월 16일 21:00 이전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마감
    2월 17일까지
    추가
    모집
    원서접수 2월 18 ~ 25일 (8일)
    전형기간 2월 18 ~ 25일 (8일)
    합격자 발표 2월 26일 21:00 이전
    등록기간 2월 27일까지


    시험은 끝났다. 지금부터는 정보와 전략 싸움이다.

    ◆수능 성적 전략 따라 진학의 길 열려= 올해 정시 모집 역시 가장 큰 관건은 수시 미등록인원이 어느 정도 충원이 되느냐이고, 대학별로 최근 몇 년간의 합격 점수를 바탕으로 올해 높아진 정시 경쟁률을 어떻게 반영하느냐가 중요한 합격 전략이 될 수 있다.

    수험생들은 12월 7일 수능 점수가 발표될 때까지 자신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모집 전형 참가 여부를 결정하고, 자신의 예상 수능 점수와 학생부 성적 등을 바탕으로 정시모집에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 전년도에 비해 수능의 반영 비율이 늘어나 상대적으로 대학별고사 및 학생부 성적이 약화된 면이 있지만 대부분의 대학이 정시모집에서 성적을 활용해 전형을 실시한다.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부와 수능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있으나 많은 대학이 수능 성적으로만 합격자를 결정해, 자신의 수능 성적으로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느냐에 따라 수능 성적 이상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은 열려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가채점 결과가 대학별, 전형요소별 반영 방법에 유불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잘 따져보고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남은 기간 수험생들이 고려할 사항

    ①신속한 가채점을 통해 정확한 자신의 성적 확인= 수능이 끝나면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긴장이 풀려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겠지만 본격적인 입시 전쟁은 수능 직후부터 시작된다. 특히 본인의 가채점 결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확한 예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채점 결과를 통해 산출한 표준점수 및 백분위점수를 활용해 가장 먼저 본인의 성적으로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가 어디까지인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②선택한 대학 선발 방법과의 유불리를 점검= 시험 후 많은 입시 기관에서 가채점에 의한 지원 가능 대학을 발표하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활용해 1차적으로 지원 가능한 관심 대학을 군별로 5개 내외 선정한다.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선정했다면 그 대학들이 본인의 성적 중 강점을 가지는 영역에 반영비율이 높은지, 혹은 약점을 가지는 영역의 반영비율이 낮은지 확인해야 한다.

    ③ 성적 분석 후 본인의 지원 가능 대학을 선정= 수능과 학생부 성적에 대한 다양한 분석 작업이 끝나면 이제 자신의 위치가 전체 수험생 중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해 볼 수 있게 된다. 또 ‘표준점수와 백분위 반영 대학 중 내게 유리한 대학이 어디인지’ 또는 어떤 과목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등 나와 경쟁관계에 있는 수험생과 유불리 및 강점에 대한 파악도 마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성적 분석을 다각도로 했다면 이제 각 군별로 나의 성적 수준에서 지원 가능한 3~5개의 목표 대학 및 학과를 선정해야 한다.

    ④수시 대학별고사 및 면접 전형의 응시 여부를 결정= 수시모집에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많은 대학들의 대학별고사가 수능 이후에 실시된다. 따라서 본인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통한 정시 지원 가능 대학과 수능 이후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지원 대학의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즉 수시에서 지원했던 대학보다 정시에서 더 높은 대학에 지원이 가능할 경우 수시 전형의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고려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 남은 기간 동안 대학별고사 준비에 집중해 최종 합격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⑤많은 정보 확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다. 교내 진로상담 교사와 상담을 하거나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EBS, 자치단체, 사설 입시기관 및 각 대학에서 개최하는 입시설명회에 참석해 최대한 정보를 모은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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