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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2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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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남메세나대회 열려

기업인·예술인 등 200여명 참석
(주)한국야나세 메세나대상 수상
최충경 경남스틸 대표 메세나인상

  • 기사입력 : 2016-11-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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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6시 창원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경남메세나대회’에서 홍준표 도지사와 손교덕 경남메세나협회장이 우영준 (주)한국야나세 대표이사와 최충경 경남스틸(주) 대표이사 등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올 한 해 도내 메세나 활동을 결산하는 ‘2016 경남메세나대회’가 29일 오후 6시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 기업·개인에 대한 메세나대상 시상과 예술영재들의 특별공연,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왕자’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올해 경남메세나대상 영예의 대상은 (주)한국야나세(대표이사 우영준)에 돌아갔다. 한국야나세는 마산예총 등 6개 예술단체를 후원하며 한 기업이 1년 동안 예술단체를 후원한 건수로 최고를 기록했다. 또 지난 4월 마산 창동에 경남의 기업미술관 1호인 ‘금강미술관’을 개관해 예술인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예술향유의 문턱을 낮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메세나인상을 수상한 최충경 경남스틸(주)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기업인으로, 경남메세나 탄생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지역 경제인들과 문화예술인들의 소통과 기업 메세나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화공헌상을 수상한 산골농장(대표 이상호)은 산청산골박물관을 개관해 지역민을 위한 전시회·공연을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보존과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문화경영상은 (주)환웅정공(대표이사 한정석)이 수상했다. 환웅정공은 예술단체 후원과 함께 직원들에게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기업과 문화예술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실천해온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Arts & Business상은 피케이벨브(주)(대표이사 윤동수)-창원큰들(대표 전민규)이 받았다. 이들은 2010년부터 결연을 맺고 있으며 기업 임직원 공연 초대, 기업내 찾아가는 공연 개최 등 교류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쳐왔다.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문화예술영재상에는 최창환(김해제일고3·성악), 이선윤(홈스쿨링·바이올린), 김나윤(국립국악중3·판소리)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손교덕 경남메세나협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올해 138개의 결연 팀이 탄생해 경남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헌신적인 지원과 활발한 교류협력 활동으로 역할을 다해준 회원사와 예술단체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를 전했다.

    사단법인 경남메세나협회는 지난 2007년 창립한 이래 기업과 예술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경제와 예술의 균형발전 및 지역민의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138개 팀 후원·지원이 매칭됐고, 28억여원을 후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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