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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간 7만6696명 창원 떠났다

김해로 2만5040명 이동 ‘최다’

  • 기사입력 : 2016-12-08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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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년간 창원시 주민등록 인구 7만여명이 다른 지자체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가 8일 발표한 ‘지역별 인구 유입유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창원시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주민등록 인구 총 7만6696명이 타 지자체로 이전해 시·군·구간 사회적 인구변동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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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이 기간 동안 창원시에서는 김해시로 2만5040명, 부산 강서구로 6891명, 함안군으로 4723명이 유출됐다. 같은 기간 창원시 주민등록 인구 959명이 서울시 영등포로 이전했다.

    반면 이 기간에 부산시 사하구 1249명, 사상구 1053명, 영도구 936명이 창원시로 유입되는 등 부산시에서 9만3845명 경남으로 이전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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