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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원정 7연패 탈출

부산KT 67-64 꺾고 ‘귀중한 1승’

  • 기사입력 : 2016-12-08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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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LG 세이커스가 원정 7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LG는 8일 오후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 소닉붐과 2016-2017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67-64로 승리했다. 반면 KT는 이날 패배로 지난달 18일 전자랜드 경기 이후 8경기 연속 패배하는 등 연패 수렁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LG는 초반부터 KT를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을 펼쳐 16-10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LG는 2쿼터에서 잦은 턴오버를 범했고, 게다가 KT의 리암 윌리엄스와 김종범에게 13점을 허용하는 등 34-33으로 턱밑까지 추격당했다.

    3쿼터 중반까지 양팀은 혼전 양상을 보이다가, KT의 고든이 13점을 넣고 김종범의 3점 슛이 살아나면서 LG는 48-54로 첫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LG는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에 들어서면서 최승욱과 이페브라, 메이스가 살아나면서 19득점을 합작한 반면 KT는 잦은 실책과 집중력 저하로 10득점에 머물면서, LG가 귀중한 1승을 챙길 수 있었다.

    이날 LG는 3점슛 성공률(20%-33%)은 KT에 뒤졌지만, 2점슛 성공률(48%-33%)은 앞섰다. 리바운드에서는 무려 43개를 획득해 KT 29개보다 14개나 많았다.

    한편 LG는 10일 오후 4시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전자랜드와 경기를 한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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