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삼방시장 다람쥐미니기차./김해시/
김해 삼방전통시장에 도입된 미니기차가 명물로 부상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벤치마킹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 4인승 전동차에 각각 1명씩 탑승할 수 있는 드럼통형 객차 5량을 부착한 ‘다람쥐 미니기차’를 도입, 하루 8회씩 3차례에 걸쳐 시범운영을 한 결과,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상당한 고객유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니기차는 삼방시장 입구부터 출구까지 1회 15분 정도 운행하면서 시장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삼방시장 상인이 직접 운전한다. 시는 상인회와 미니기차 운행시간과 회수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례화할 방침이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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