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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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시즌 첫 3연승…SK에 76-70 승리

메이스, 더블더블로 팀 승리 견인
9승10패…중간 순위는 공동 6위

  • 기사입력 : 2016-12-14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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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프로농구 2016-2017 시즌 첫 3연승을 달성했다.

    LG는 1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와 3라운드 첫 경기서 76-70으로 이겼다.

    메이스는 1쿼터에 13득점, 2쿼터 5득점, 3쿼터 5득점, 4쿼터 6득점을 하면서 3점슛 2개 포함, 양 팀 최다인 29점을 넣었으며 14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더블더블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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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 LG 김종규가 덩크슛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메이스는 거의 쉬는 시간 없이 39분47초 동안 코트를 누볐으며, 자유투는 7개를 던져 3개만 넣었다.

    김종규는 18득점 4리바운드, 이페브라는 11득점 5리바운드, 한상혁은 10득점 2어시스트로 메이스의 뒤를 받쳤다.

    LG는 1쿼터를 24-22, 2쿼터 14-15로 마치면서 전반을 38-37 1점 앞섰다. LG는 3쿼터에 21득점하고 14실점하면서 59-51로 4쿼터를 맞았다.

    LG는 경기 종료 6분 19초를 남겨두고 한상혁의 2득점으로 이날 최다 점수차인 68-58 10점을 앞섰지만 메이스, 김종규, 한상혁, 최승욱이 잇따라 실책을 범하며 68-65까지 쫓겼다.

    이후 LG는 한상혁의 득점 이후 3분51초만에 김종규의 2득점으로 70-65를 만들었으며, 메이스가 연속 4득점을 올리면서 경기 종료 1분 21초 전에는 74-67로 달아나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영환은 전반 무득점으로 침묵했지만, 3쿼터 종료 3분36초전 골밑슛을 성공시키면서 개인통산 3000득점을 돌파했다.

    김진 감독은 경기 후 “SK에 공격 리바운드 21개를 내주고, 실책을 15개나 범하는 등 이기기 어려운 경기였는데 경기 결과가 좋았다.

    상대 김선형에 대해 준비했던 것이 잘 된 것 같다. 위기 상황에서 한상혁의 득점이 나오면서 이길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G는 이날 승리하면서 SK와 시즌 상대전적 2승1패로 앞서나갔으며, 9승10패(공동 6위)로 5할 승률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LG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18일 오후 4시 서울 삼성 썬더스와 창원체육관에서 잇따라 경기를 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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