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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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이페브라 가고 리틀 온다

외국인 선수 교체… 상위권 도약 도전

  • 기사입력 : 2016-12-2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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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선발했던 마이클 이페브라를 퇴출하고 마리오 리틀을 영입한다. 20일 현재 10승11패로 리그 7위인 LG는 앞서 레이션 테리를 제임스 메이스로 바꾸는 등 지난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 2라운드에 선발했던 선수 2명 모두를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상위권 도약을 위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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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 리틀이 지난 11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경기에서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KBL/

    LG는 21일 KBL에 리틀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했다. 리틀은 이페브라가 발목 부상을 당한 2주 동안 LG 유니폼을 입고 4경기에 나와 경기당 평균 16.25득점 4.3리바운드 4.5 어시스트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리틀은 서울 SK에서 화이트의 부상 대체 선수로 7경기에 출장했으며, 20일 계약이 만료됐다.

    리틀은 2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 경기에서 다시 LG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이페브라가 공격에 장점을 갖췄지만 혼자서 공을 오래 잡고 하려는 스타일이며,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리틀은 (4경기를 통해 봤을 때) 짜임새 있는 팀플레이가 가능하며, 외곽슛과 인사이드 수비 능력도 갖춰 국내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리틀은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뿐만 아니라 상대 언더 사이즈 빅맨을 수비할 수 있는 등 파워포워드 역할까지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김시래 복귀 이후 이페브라와 포지션 중복 우려도 있어 리틀로 교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페브라는 LG에서 14경기를 뛰면서 경기당 14.93득점, 3.6리바운드, 2.1어스시트의 성적을 남기고 팀을 떠나게 됐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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