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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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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올해는 반드시 1부 리그 진출”

2017년 시무식 갖고 의지 다져
조기호 대표 “마음 모아지면 가능”

  • 기사입력 : 2017-01-0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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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 임직원과 선수단은 2017년 시무식에서 올해 반드시 클래식(1부 리그)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경남FC는 3일 오전 함안군 함안문화회관 다목적홀에서 임직원과 선수단, 코치진 그리고 진주고등학교와 군북중학교 유소년축구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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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가 3일 시무식을 열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경남FC/
    이 자리에서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렵고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그래도 김종부 감독과 임직원이 노력해 멋진 해를 보낸 것 같다”며 “올해 우리 구단의 목표는 K리그 클래식 진출인 만큼 이를 위해 선수단 여러분이 열심히 뛰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아지면 반드시 클래식에 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소년 또한 구단의 백년대계로서 든든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진주고, 군북중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종부 경남FC 감독도 클래식 진출에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그는 “올 시즌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클래식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고, 도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조정현 진주고 감독은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하나가 돼 유소년에 많은 신경을 써 줘서 감사드리고, 유소년 코치진 모두가 우수한 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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