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6일 (수)
전체메뉴

메이스 ‘맹활약’ 창원LG 4연패 탈출

울산 모비스에 76-73 역전승 거둬
메이스, 종료 24초 전 결승 3점 슛

  • 기사입력 : 2017-01-05 22:00:00
  •   
  • 창원 LG 세이커스가 메이스의 맹활약으로 4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76-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메이스는 73-73으로 맞선 경기 종료 24초전 결승 3점슛을 넣었다. 메이스는 1쿼터 11점, 2쿼터 6점, 3쿼터 9점, 4쿼터 12점을 넣으면서 개인 시즌 최다이자 양 팀 최다인 38득점했다. 또 그는 공격리바운드 3개 포함, 15리바운드를 잡아냈으며 스틸도 3개를 기록했다. 5개의 턴오버가 ‘옥에 티’였다.
    메인이미지
    창원 LG 선수들이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경기에서 역전승을 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KBL/

    LG는 3쿼터 한 때 45-55 10점차 뒤졌으나 3쿼터 종료 3초를 남겨두고 리틀이 2점슛을 넣고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면서 56-62로 4쿼터를 시작했다.


    경기 종료 4분 23초전 모비스 함지훈의 2점슛이 성공하며 65-73으로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LG는 이후 추가 실점 없이 11득점을 올리면서 역전했다.

    LG는 4쿼터에 스틸 4개를 했으며, 실책도 2개만 하면서 모비스(4개)보다 적었다.

    리틀은 2점슛 11개를 시도해 중 4개, 3점슛 3개를 시도해 1개만 성공하면서 슛 성공률이 낮았고 ‘나홀로 플레이’를 했지만 15득점, 김종규는 11득점하면서 메이스의 뒤를 받쳤다. 하지만 다른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12점(최승욱 4점, 정창영·양우섭 각 3점, 김영환 2점)에 불과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3점슛을 5개 넣고 10개를 허용했고, 공격리바운드를 12개를 내줬으며, 12개의 어시스트를 하면서 모비스(18개)에 뒤졌다.

    LG는 3점슛의 열세를 2점슛(50개 시도 26개 성공)으로 만회했으며, 스틸(11-8)과 블록슛(6-4)에서 앞서면서 극적인 승리를 할 수 있었다.

    LG는 이날 승리로 11승15패로 순위(7위) 변동은 없었지만, 6위 인천 전자랜드(12승14패)에 1게임차로 따라붙었다. 더불어 모비스와 시즌 상대 전적은 2승1패로 앞섰으며, 울산 동천체육관 원정 6연패에서도 벗어났다.

    모비스 로드는 2쿼터 종료 3분48초를 남겨둔 시점에 리틀의 2점슛을 블록슛하면서 리그 외국인 선수 최초이자 두번째로 500블록슛을 달성햇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LG는 7일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18승8패·리그 3위)와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한다.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