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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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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부산 소녀상 설치 관련 아베 총리 언행 이해할 수 없다”

“진정성 있는 사죄·반성을”

  • 기사입력 : 2017-01-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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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윤영석(양산갑)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부산 소녀상 설치에 대한 일본 아베 총리의 이해할 수 없는 언행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일본은 합의문 채택 이후 진정성 있는 사죄와 반성이 없었으며, 10억엔 각출만으로 사죄와 반성의 납득할 만한 조치가 있었다고 볼 수는 없다”며 “최근 일본의 아베 총리와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보인 행태에 대해 큰 우려을 느끼면서 이해할 수 없는 언행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한일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죄와 다시는 이와같은 만행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납득할 만한 조치가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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