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문을 열어 올해 254회를 맞는 밀양시민대학이 오는 2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강한다.
밀양시는 개강을 앞두고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던 강의시간을 오후 2시로 일원화하고 수강생의 연령, 성별, 선호도 등을 고려해 강의 주제와 강사를 보다 신중하게 선정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가철인 7월과 8월에는 가족과 함께 감명 깊은 강의를 들으며 무더위도 잊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소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강의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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