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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한문연 부울경지회 대표기관에 선정

  • 기사입력 : 2017-01-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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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문화의전당은 지난 11일 울산현대예술관에서 부산·울산·경남지회 26개 회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 부·울·경지회 정기총회에서 김해문화의전당이 대표 지회장 기관으로 선출돼 3년간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김해문화의전당 이명자 회장은 “부·울·경 33개 회원기관의 화합을 다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문연은 전국 198개 회원기관이 등록돼 있으며,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상호 협력 증진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 문화예술회관 종사자 교육과 연수, 국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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