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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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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CCTV 213대 추가 설치

범죄취약지 등 위치 정해 6월까지 완료

  • 기사입력 : 2017-01-1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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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올해 국비 6억5000만원, 시비 5억8200만원을 들여 방범용 CCTV 105개소 213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3916대를 운영한다.

    시는 경찰범죄자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1인가구 밀집지역, 범죄취약지역 및 자연마을 대상으로 우선해 설치 위치를 선정하고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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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신문 DB/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되어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48명이 4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면서 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로 각종 사건·사고에 실시간 대응한다.

    특히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심야 시간에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월부터 정식서비스 예정인 안심귀가서비스와 연계해 여성과 청소년 등 범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귀갓길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휴대폰(플레이스토어)에서 ‘창원시 안심귀가서비스 앱’ 다운로드 및 서비스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이용자의 위치와 개인정보 사전 동의를 거쳐 GPS로 자신의 위치정보를 알리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상주 경찰관과 모니터링 요원이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정보 확인 등 긴급상황에 대처해 안전 귀가를 돕는 서비스이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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