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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창원공장 “타 지역 이전 안 한다”

창원공장 중심 설비확장 나서

  • 기사입력 : 2017-01-1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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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지역 이전설이 대두됐던 몽고식품 창원공장이 지역에 확고한 뿌리를 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11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몽고식품은 19일 뿌리와 역사가 있는 창원공장을 중심으로 설비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획득한 할랄 (HALAL)인증으로 중동,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권으로부터 늘어난 수출물량에 대응하고 HACCP(안전관리통합인증) 설비 구축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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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팔룡동 몽고식품 생산공장에서 몽고간장이 출하되고 있다./몽고식품/

    할랄인증은 제품의 유통·보관과정 등에 검증을 거쳐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된 식품 등에 부여하는 인증마크이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해물질이 해당 식품에 들어가거나 오염되는 것을 막는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기준에 부합하는 설비의 도입과 시스템의 리뉴얼이 필요하다.

    이에 할랄인증에 따른 설비투자는 샘플 및 판매제품의 생산확대를 위해 신규 라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HACCP 설비 구축은 예산 수십억원을 투입해 올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기존 설비를 완전히 교체할 예정이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창원에 연고를 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소통을 하며 열린 기업으로서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면서 “더불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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