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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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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재활치료 병원 ‘창원 행복한 아이들 의원’ 개원 3주년

  • 기사입력 : 2017-02-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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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아동 등 소아 재활치료 병원인 창원 ‘행복한 아이들 의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았다.

    창원시 의창구 시티세븐 내에 위치한 ‘행복한 아이들 의원’은 지난 2014년 2월 3일 첫 진료를 시작으로 만 3년 동안 소아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창원 지역은 장애 아동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턱없이 부족해 지역 내 장애아동들이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행복한 아이들 의원’은 15명의 치료사가 근무하고 있다.

    발달 지연 아동의 진찰 및 진단을 기본으로 물리, 작업, 언어치료를 포함한 포괄적 재활치료를 환아 개인에 맞춰 시행하고 있으며, 낮병동(하루 6시간 병원에 상주)도 운영해 집중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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