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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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6강 라이벌 전자랜드 잡아라

오늘 오후 7시 인천서 원정경기
올 시즌 네 차례 맞붙어 2승 2패

  • 기사입력 : 2017-02-2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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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6강 경쟁 중인 인천 전자랜드와 22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한다.

    LG는 20일 현재 19승 22패로 6위에 위치해 있으며, 정규리그 1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전자랜드는 19승 23패로 LG에 0.5게임차 뒤진 7위이며, 1경기를 더 치러 1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두 팀은 2016-2017시즌 네 차례의 맞대결에서 2승 2패 중이다. LG는 홈인 창원에서는 2승 1패, 인천 원정에서 1패를 했다.

    LG는 전자랜드와 남은 두 경기가 모두 원정이란 점이 부담스럽다. 다만 최근 팀 분위기는 LG가 더 좋다. LG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하고 있으며, 포인트가드 김시래의 복귀와 슈터 조성민의 영입으로 외곽슛이 강화됐다. 반면 전자랜드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다소 침체된 모습이다.

    LG는 1, 2차전을 승리했지만, 3, 4차전을 패했으며, 골득실차에서는 -20을 기록 중이다. 따라서 LG가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전자랜드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이다. 1승 1패를 하고, 정규리그 종료 때 승패가 같을 경우 △골득실 우위 △다득점 우위를 따져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LG는 승리를 위해서 상대 아스카와 빅터 등 외국인 선수들을 막는 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전자랜드의 제임스 켈리가 있을 때 2연승을 했지만, 수비력을 갖춘 아스카로 교체한 후 2연패를 했다. 특히 1월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4차전에서는 아스카(25득점 4리바운드)와 빅터(17득점 7리바운드)에 42실점한 반면, LG 메이스(13득점 9리바운드), 리틀 (7득점 3리바운드)는 20득점 12리바운드를 합작하는 데 그쳤다.

    LG 김시래와 조성민은 팀 합류 이후 처음으로 전자랜드를 상대한다. 박인태가 김종규의 부상 공백을 얼마나 메워줄 수 있느냐도 LG 승리를 위한 관건이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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