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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전자랜드에 6위 뺏겼다

인천 원정서 70-82 패배… 7위로

  • 기사입력 : 2017-02-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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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LG 박인태가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원정경기에서 정효근에게 반칙을 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가 6강 경쟁 중인 인천 전자랜드와 중요한 일전에서 패하며 7위로 됐다. LG는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70-82로 졌다.

    2연패 중인 LG는 이날 패배로 19승 23패가 되면서 6위에서 7위로 순위가 내려왔다. 반면 전자랜드는 20승 23패로 LG에 0.5게임차 앞선 6위가 됐다. LG는 전자랜드와 맞대결에서도 2승 3패로 뒤졌다. LG는 이번 시즌 전자랜드와 원정 1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LG는 1쿼터에서 8-25로 열세를 보였다. 1쿼터에서 메이스는 상대 더블팀 수비에 막혀 2점슛을 4개 시도해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다.



    LG는 전열을 정비해 2쿼터부터 반격을 시도했다. LG는 전반을 31-41로 10점 뒤진 채 마쳤다.

    LG는 3쿼터 시작하자마자 리틀과 메이스의 연속 4득점으로 35-41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3쿼터 종료 때는 51-62로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LG는 4쿼터 시작 42초에 메이스가 2득점을 한 이후 경기 종료 5분 56초를 남겨두고 메이스가 2점을 추가할 때까지 3분22초간 무득점에 그쳤다. 경기 종료 2분여 전 리틀의 연속 4득점과 박인태의 자유투 하나가 성공하며 70-80까지 따라붙었지만 남은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LG는 공격리바운드 19개 등 리바운드를 39개 잡아내며 전자랜드(33개)에 앞서 제공권의 우위를 보였지만 2점슛은 46개 시도 중 23개만 림을 갈랐다. 3점슛도 19번 시도해 3개만 성공했다. 어시스트도 12개로 전자랜드(21개)에 비해 뒤지며 공격이 순조롭지 않았다.

    LG는 두 자릿수 이상을 넣은 선수가 리틀, 메이스, 김시래 세 명뿐이었다. 리틀은 3점슛 2개 포함 20득점 5리바운드, 메이스는 17득점 14리바운드, 김시래는 17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했다.

    LG는 하루 휴식 후 24일 창원체육관에서 부산 KT(12승 30패·10위)와 대결한다. 이 경기는 지난 1월 31일 양 팀의 간판이었던 김영환과 조성민의 트레이드 이후 처음 열리는 맞대결이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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