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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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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버스가 멈춘 뒤 일어나기’ 캠페인 전개

시내버스 전 차량 좌석에 홍보 스티커 부착

  • 기사입력 : 2017-03-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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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와 교통안전공단이 버스 승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가 멈춘 뒤 일어나기’ 캠페인에 나섰다.

    창원시는 교통안전공단, 운수업체가 모여서 ‘버스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8일 개최해 운전자뿐 아니라 승객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버스가 멈추면 일어나기’ 캠페인을 실시키로 뜻을 모았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날 ‘버스가 멈추면 일어나세요’라는 홍보 스티커를 성주동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창원시에 전달했다.

    홍보 스티커는 창원시내를 운행중인 시내버스 전 차량 750여대를 대상으로 버스내 전 좌석 옆면에 부착해 승객들이 좌석에 앉았을 때, 승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춘명 교통정책과장은 “편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이용객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면서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시내버스 만들기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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