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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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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교덕 BNK경남은행장 재연임

“지역과 발전하는 은행 만들겠다”

  • 기사입력 : 2017-03-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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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덕(사진) BNK경남은행장의 재연임이 확정됐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2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2동 본점 회의실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손교덕 은행장을 재선임했다. 손 행장은 지난 2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행장에 단독 후보로 추천됐으며, 2년 임기를 거쳐 지난해 1년 연임됐다가 다시 1년 연임됐다.

    주총에서는 또 정봉렬 상임감사위원, 박영봉 비상임이사, 권영준·김웅락·오세란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 주요 안건으로 2016 회계연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변함없이 신뢰해 준 고객과 주주 그리고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지역민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BNK경남은행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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