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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에 고속도로 IC 생긴다

도로공사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2019년 개통

  • 기사입력 : 2017-03-27 1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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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고속도로 율하IC 평면도.


    김해 율하택지개발지구와 유통관광단지로 곧장 연결되는 고속도로 IC가 생긴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와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27일 도로공사 본사에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김해율하(가칭)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김해율하IC는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장유IC와 가락IC 사이에 위치하게 되며, 창원방향으로 진출과 진입이 모두 가능하다.

    다만 하이패스 전용으로 적재중량 4.5t 미만 하이패스 장착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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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고속도로 율하IC 위치도.

    김해율하IC가 설치되면 김해유통관광단지와 율하택지개발지구에서 곧장 창원방향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장유IC 교통량 분산을 통해 주말과 공휴일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개통 예정은 2019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통도사IC를 비롯해 전국 고속도로에 하이패스 전용 IC 6곳을 운영 중이며, 향후 유천, 북현풍, 이천, 범서, 북구미, 속리산, 충주, 임고, 청주흥덕 등 하이패스 전용IC도 순차 개통할 예정이다.

    김학송 사장은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은 조속히 마무리해 국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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