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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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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나성범 선수, 도교육청 홍보대사에 위촉

학교폭력 예방·교육정책 등 홍보

  • 기사입력 : 2017-03-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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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나성범(왼쪽 세 번째)이 경남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경남도교육청은 27일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NC다이노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나성범 선수를 경상남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은 초·중·고 학생 진로체험활동 지원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야구저변 확대를 위한 스쿨데이 확산 등 체육 친화적 문화 조성과 문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체험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나성범은 2014년 NC 다이노스 최초 골든글러브 수상, 2014년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 2015년 프리미어 12 국가대표 등 NC를 대표하는 선수다.

    나성범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도교육청 홍보대사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책 읽는 경남 등 주요 교육정책을 학생들과 도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NC 다이노스와 도교육청의 협약을 환영한다”면서 “도민 누구나 좋아하는 나성범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경남교육이 보다 친숙하게 도민들에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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