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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복지재단, 도내 아동양육시설 대학생 생활비 지원한다

진해희망의집·동보원 등 11곳과 협약

  • 기사입력 : 2017-03-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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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복지재단이 도내 아동양육시설 11개소 관계자들과 대학생 생활비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TX복지재단/


    STX복지재단과 도내 아동양육시설 11개소는 진해희망의집에서 아동양육시설에 속한 대학생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경남아동양육시설 대학생 생활비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STX복지재단은 진해희망의집, 성민보육원, 동보원, 보리수동산, 양산애육원, 동광육아원, 통영육아원, 혜림학원, 성로육아원, 한빛원, 남해자애원 등 11개 도내 아동양육시설에 속한 대학생들 중 일부를 선발, 생활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STX복지재단은 지난 2014년과 2016년 사이 매년 경남아동양육시설 내 14명 정도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졸업할 때까지 매월 20만원씩 지원해 2016년 말까지 총 1억여원의 금액을 지원해 온 바 있다. 이번에도 시설 내 대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에 나서면서 학생들의 생활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시설 관계자는 “대학 등록금과 기숙사 비용은 장학금과 정부 지원에서 일정 부분 충당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생활비는 지원받을 곳이 없어 사각지대로 놓여 있다. 그런데 이 같은 사업으로 학생들이 공부에 좀 더 전념하고 친구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안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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