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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 그루 벚꽃의 향연 진해군항제 31일 전야제

  • 기사입력 : 2017-03-2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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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만 그루의 벚꽃이 진해 전역을 물들이는 제55회 진해군항제가 31일 밤 막을 올린다.

    4월 10일까지 열흘간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군항제는 볼거리·즐길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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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볼거리= 31일 밤 중원로터리에서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개막을 알리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열린다. 이충무공 추모대제(2일), 승전행차(7일), 호국퍼레이드(8·9일) 등 호국정신 계승행사와 1~10일까지 11부두 내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서 이충무공 관련 체험거리도 운영된다. 여좌천 별빛축제와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1일 밤 8시에는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열린다.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합동사열을 비롯해 연주, 거리퍼레이드, 의장대 시범이 펼쳐진다.

    ◆즐길거리= 여좌천에서 야외 한복 체험을 할 수 있다. 진해해양공원에서는 벚꽃음악회를 비롯해 사진전시회, 만들기 체험행사, 포토존 및 느린우체통 운영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1~2일 이틀 동안 해양공원 야외무대에서는 벚꽃음악회를 연다. 1~10일까지 해양솔라파크 전시동 4층에서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제황산 모노레일카는 4월 15일까지 오전 9시~오후 10시 운행한다. 진해루 일원에서는 창원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가 1~2일 열린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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