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전국 첫 ‘3D프린팅학과’ 신설
- 기사입력 : 2017-03-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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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3D프린팅학과’가 전국 처음으로 신설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28일 ‘3D프린팅학과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센터 개소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박광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기존 산업융합디자인학과를 변경해 올해부터 3D프린팅융합디자인학과를 신설하고 50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 학과는 3D프린팅 모델링을 위한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전문가를 양성한다. 전문인력은 졸업 후 조선해양·자동차·석유화학 등 울산 3대 주력 제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 현장에 투입된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1개 사업에 총 228억원을 각 분야에 지원한다. 지광하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지광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