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부곡온천축제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세대를 아우르는 부곡온천축제’란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로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 중이다.
1일 개막식에는 온천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온정제를 비롯해 인기가수 박상민, 지역가수 박미영, 모창가수 현칠, 평양통일예술단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로 넘쳐난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부곡온천수로만 가능한 온천수에 삶은 계란 먹기대회와 온천수 빨리 식히기 대회 등 특색 있는 체험행사와 황토 노천탕 속 보물찾기, 전통놀이 경연대회와 사생대회 등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고비룡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