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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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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내일 개막전 팬·지역민과 함께한다

마산구장서 롯데와 3연전 벌여
한돈 먹는 날·공연 등 이벤트 풍성
매 경기 마우스패드 3000개 배부도

  • 기사입력 : 2017-03-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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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팬, 지역사회와 함께 2017시즌 개막전 시리즈를 맞이한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31일부터 2일까지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치른다.

    31일 마산구장을 찾은 팬들은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남농협이 2년째 진행하는 ‘오늘은 우리 돼지 한돈 먹는 날‘ 행사에서 수육을 맛볼 수 있다.

    경기 전 창원시 시립합창단의 합주 공연과 마산양덕초등학교 야구부 학생 40명이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NC 6기 객원 마케터들은 기수단으로 활약하며, 김참이 가곡 전수장학생이 국악 버전 애국가로 경기시작을 알린다.

    31일 개막전 시구와 시타는 NC의 미래 주인공들이 맡는다. 2017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MVP인 함안군 리틀 투수 홍성민(중1)이 시구자로, 김해 삼성초 투수 이희성(6학년)이 시타자로 나선다.

    개막 둘째날인 1일에는 창원시 관광홍보대사 영화배우 정준호가 시구를 맡는다.

    개막시리즈에 마산구장을 방문한 팬들은 ‘2017 경기일정 마우스 패드’를 매 경기 3000개 선착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NC 다이노스 김명식 관리본부장은 “2017시즌을 팬들과 함께 좋은 기억으로 채우기 위해 겨울 동안 많이 준비했다. 시즌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만큼 팬분들께 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드리고자 한다. 이번 주말 야구장을 방문해 시즌 시작을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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