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 사랑리 봉사단은 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서 ‘사랑의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순환기내과, 소화기내과,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 총 7개 진료과 6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평소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150여명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무료 진료 봉사활동과 함께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해 20명의 지역 주민에게 장수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증정했다.

삼성창원병원 사랑리 봉사단은 1995년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창립해 매년 4~5회에 걸쳐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