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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감독, 창원LG 떠난다

오는 30일 계약 만료… 6년만에 결별
구단 홈페이지에 “성원 감사” 글 남겨

  • 기사입력 : 2017-04-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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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약이 무산된 LG 김진 감독./경남신문DB/


    창원 LG 세이커스와 재계약이 무산된 김진 감독이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열정적인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김 감독은 12일 구단 홈페이지 ‘세이커스 둥지’에 “안녕하세요 김진 감독입니다”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김 감독은 “지난 6년간의 시즌을 되돌아보면서 언제나처럼 변함없이 보내주는 창원 LG 세이커스 팬 여러분의 열정적인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팀 창단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결과도 팬 여러분과 같이 이룰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만, 챔피언이라는 창원 LG의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 내지 못해 세이커스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아쉽고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팀을 떠나지만 열정적인 세이커스 팬 여러분의 함성과 또 그동안 팬 여러분과의 소중한 인연들 하나하나 모두 가슴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2011년 4월부터 LG의 감독을 맡았으며, 2016-2017시즌이 끝나는 30일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난다. 창원 LG는 2013-2014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했으며, 2015-2016시즌과 2016-2017시즌 두 시즌 연속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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