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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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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애프터스쿨 in 경남 2017’ 운영

오는 11월까지 ‘손민한과 놀자’ 등

  • 기사입력 : 2017-04-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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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의령군 화정초에서 진행했던 ‘손민한과 놀자’에 참여한 손민한 코치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는 18일부터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애프터스쿨 in 경남 2017’을 운영한다.

    NC는 지난 2012년 방과후 야구교실로 ‘애프터스쿨’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 은퇴선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인 ‘손민한과 놀자’와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치어리딩 교실인 ‘랠리 다이노스와 놀자’로 구성해 도내 청소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손민한과 놀자’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이라는 목표에 맞춰 T볼 교실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5월에는 NC의 퓨처스리그 팀이 있는 고양에서도 진행한다. 고양 다이노스가 지난해부터 일촌맺기 프로젝트로 자매결연을 맺은 고양지역 학교를 손민한 코치가 찾아간다.

    ‘랠리 다이노스와 놀자’는 임태현 응원단장과 NC 공식 치어리더인 랠리 다이노스가 도내 초·중학교를 찾아 야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야구퀴즈 등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프로야구 관람문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돕는다.

    손민한 코치는 “지난해 경남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프로선수 생활만큼이나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도 함께하게 되어 많이 설렌다. 청소년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경험하며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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