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15쌍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2017년 신혼부부 건강증진을 위한 신혼부부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신혼부부 행복 아카데미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타로상담으로 부부 성격의 차이점 알기, 상담사례를 통한 행복한 부부와 불행한 부부의 차이 알기, 신혼부부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을 위한 원예치료로 둘이 하나되는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관계를 확립해 행복한 결혼 생활과 신혼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오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