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거제시공예협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 동안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제2회 거제시 공예문화예술축제’를 갖는다.
이번 축제에는 40여 개 공예업체가 참여해 전통 공예와 현대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자기, 한지, 섬유, 목공예 등 우수 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축제기간 중 오후 2~4시에 공예품 제작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을 비롯, 공예품 경매행사,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거제시공예협회 김흥수 회장은 “축제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예를 소재로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기홍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