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아파트 등 민간이 발주하는 대형 건축공사와 공공건축물에 대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건설·건축자재 사용과 지역건설업체의 우선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관내 건축경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다른 지역에서 자재를 구입해 상대적으로 지역업체가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역건축사회와 토목설계사무소의 건축 인·허가 설계 대행 시 설계단계부터 지역 업체 참여와 자재 사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동동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건립공사 등에도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배성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배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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