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통영서 40대 여성 훼손 시신 발견…용의자 추적

  • 기사입력 : 2017-04-28 08:05:45
  •   
  • 경남 통영시 한 다세대주택에서 40대 여성의 훼손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통영경찰서는 27일 오후 통영시 용남면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이스박스 3개에 나눠 담긴 훼손된 여성 시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시신이 이 집 주인 A(47) 씨로 확인했다.

    경찰은 A 씨와 평소 알고 지내다 잠적한 B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주소지인 서울에 형사팀을 보내 검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동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남편은 B 씨가 "내가 죽였다"고 전화를 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경찰은 B 씨 행방을 쫓는 한편 A 씨 남편을 상대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메인이미지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