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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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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경남FC, 13일 서울 이랜드와 창원축구센터서 격돌

  • 기사입력 : 2017-05-1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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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13일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챌린지 선두 지키기에 나선다.

    경남은 이날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2라운드에서 서울과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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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 선수들이 셀카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신문 DB/

    상대팀 서울은 지난 6일 FC안양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해 리그 8위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경기력이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경남은 서울과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가져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어진 주중·주말 경기로 인한 체력 저하와 내주 FA컵 5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대결도 예정돼 있어 고비가 예상된다.

    김종부 감독은 “다가오는 서울과의 경기가 리그 무패를 이어 나가기 위한 첫 고비인데, 전술 및 훈련을 통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FC 수문장인 이범수 골키퍼가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범수는 지난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후반 대전의 위협적인 슈팅을 수차례 막아내는 등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또 공격수 부문에는 말컹, 미드필더에는 김도엽이 각각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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