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경남도, 인공조명 ‘빛 공해’ 방지 나섰다

전문가 11명 참여 오는 29일 위원회 개최

  • 기사입력 : 2017-05-26 07:00:00
  •   

  • 경남도가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를 막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남도는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빛 환경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 빛공해 방지위원회’를 29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인이미지
    자료사진./경남신문 DB/


    ‘경상남도 빛공해 방지위원회’는 인공조명으로부터 발생하는 과도한 빛 방사 등으로 인한 건강 또는 환경에 대한 위해(危害)를 방지하고, 인공조명을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원회는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을 위원장으로, 도의원, 학계, 연구기관, 단체 등 빛 공해 분야 전문가 1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주요기능은 도 빛공해 방지계획 수립,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해제·변경, 빛환경관리계획 수립 등 빛공해 방지 정책을 심의하는 것이다.

    이종훈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