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함안소방서 칠서119지역대 청사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함안소방서/
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 24일 칠서면 지역민들의 숙원인 칠서119지역대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김종화 부군수, 이만호·이성용 도의원을 비롯, 함안군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소방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칠서119지역대 청사는 칠서일반산업단지 이사회에서 무상제공한 부지 1058㎡에 총사업비 10억1000만원으로 연면적 543㎡의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 차고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7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한편 지역대에는 소방인력 7명과 화학공단인 점을 감안해 고성능 화학차가 배치돼 있다. 배성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배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