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SBS 새 예능 MC 발탁... ‘싱글와이프’ 오는 21일 밤 첫 방송
- 기사입력 : 2017-06-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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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사진)가 SBS TV 새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의 MC로 나선다.
SBS는 12일 “이유리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하는 ‘싱글와이프’의 MC를 맡아 7년 차 주부로서의 고충을 토론하고 주부들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이유리는 “결혼한 지 7년 됐다. 결혼 이후, 아내이자 주부로 살아가며 개인 시간이 너무 부족한 것을 느낀다. 너무한 것 아니냐? 특히 가사와 육아를 도맡아 하는 대한민국의 주부들은 정말 잠들기 전 30분쯤 개인 시간을 갖기도 힘들다”고 토로했다. 제작진은 “이유리가 홍일점 MC로서 스튜디오에서 남편들과 함께 화면을 보며 아내의 입장을 대변해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