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16일 도정회의실에서 ‘2017년 고용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애니항공을 비롯한 15개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고용을 확대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의지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도가 8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애니항공(서원기) △제니스㈜(주영곤) △진성산업㈜(정은수) △㈜서진정공(박재현) △㈜에어로매스터(서정배) △삼홍기계(김홍규) △㈜성평(이성문) △㈜부산어묵(이규생) △㈜동성티씨에스(박태언) △우성알앤디㈜(노승하) △대광산업㈜(김소용) △㈜대건테크(신기수) △타임기술(주양효) △㈜비오에이(이기성) △오페㈜(함영철) 등 15곳이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