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덥다 더위…경남 13개 시·군 폭염주의보·경보

  • 기사입력 : 2017-06-19 13:18:45
  •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경남 13개 시·군에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효됐다.

    창원기상대는 19일 오전 11시 의령군 등 6개 시·군에 폭염 경보를, 창원 등 7개 시·군에 폭염 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대는 이날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지역별 기온을 살펴보면 오전 11시 기준 창녕 32.9도, 밀양 32.4도, 합천 32.1도, 함안 31.7도, 창원 31.5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대는 남해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날씨가 더워졌다고 설명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한동안 무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충분한 수분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8일 강원 강릉시 송정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수상오토바이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고 있다.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