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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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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청, 올해 ‘사랑의 교복’ 1350벌 모은다

학교·기업 등 참여 사업활성화 협의회

  • 기사입력 : 2017-06-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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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지난 15일 창원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중학교 27개교, 두산중공업, 세탁소, 아름다운가게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사랑의 교복나누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서 예상한 교복수집 수량은 학교당 50벌(190점), 총 1350벌이다. 2017년 교복 학교주관 구매 상한가로 환산할 때 경제적 효용가치는 2억2166만9000원(하복 4575만1000원, 동복 1억7591만8000원)이 창출되는 셈이다. 올해는 참가 학교가 수집된 교복을 직접 세탁소에 맡김으로써 버려질 수 있는 교복이 재탄생하게 된다.

    하복은 10월 초 세탁을 마무리해 아름다운가게 창고에 임시 보관했다가 2018년 1월 15일 동복과 동시에 판매해 판매금 전액을 추진 학교 학생들에게 생활장학금으로 되돌려준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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