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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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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올 관람객 벌써 25만명

영화·드라마 촬영 이어져 ‘인기’
작년 50만명… 올해 60만명 기대

  • 기사입력 : 2017-06-2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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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전국 최고의 영화, 드라마 촬영세트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정지훈(비), 강소라 주연의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가제)’이 1920년대 전차거리와 적산가옥에서 5월부터 지금까지 한창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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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가제)’을 촬영하고 있다./합천군/


    얼마 전 종영한 유아인, 임수정 주연의 tvn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종로거리에서 촬영했으며, 청와대 세트장에서는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 촬영이 이뤄졌다.

    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이렇듯 같은 기간에 영화·드라마 촬영이 이뤄진 것은 매우 생소한 광경이다.

    올해 1월 촬영이 이뤄진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 이제훈 주연의 영화 ‘박열’은 이달 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여러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일정이 조율 중에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지난 2004년 개장 이래 2016년 관람객 50만명을 넘겨 합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벌써 25만명으로, 지난해 관람객인 50만명을 넘어 60만명 관람객이 올 것으로 보고 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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