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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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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상시법 전환해야”

한국지방신문협회 대전서 정기총회

  • 기사입력 : 2017-06-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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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한국지방신문협회 제48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왼쪽부터),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 여창환 매일신문 사장, 남상현 대전일보 사장, 이희종 강원일보 사장, 김화양 경인일보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지방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여창환 매일신문 사장·이하 한신협)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상시법’ 전환 등 건의사항을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지방분권 개헌과 관련, 주도적인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경남신문을 비롯한 전국 주요 8개 지방신문사 발행인으로 구성된 한신협은 2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48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참석한 7개 신문사 대표들은 한신협이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상시법’ 전환 △지역신문 발전기금의 안정적 확보 등에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들은 지역신문 발전기금 대상 언론사에는 종합일간지를 우선해야 한다며, ABC협회 인증 유가부수 등의 요건을 검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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