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설 등 악성 뜬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양대 한마음창원병원이 21일 ‘신축 중인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은 차질없이 진행되며, 병원 재무구조는 건전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신축 한마음병원 조감도.
병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사가 일시 중단된 것은 지난해 말 국내 정치·경제적 악영향으로 대출문제에 일시적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부지매입 등에 400억원을 투입했으며, 현재 병원은 200억원의 현금을 보유할 정도로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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