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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일상훈장학회, 고교·대학생 17명에 장학금 3100만원 수여

  • 기사입력 : 2017-06-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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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포동 재단법인 한일상훈장학회(이사장 김상실)는 지난 20일 한일상훈장학회 사무실에서 제14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고교생 진성민(마산중앙고)군 등 10명과 대학생 이승현(창원폴리텍대학)씨 등 7명에게 총 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14년간 대학생 160명, 고교생 327명 등 총 487명의 학생에게 8억8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일상훈장학회는 마산의 (주)한일종합인쇄 대표이사였던 김상실씨가 지역사회의 인재양성 및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했다.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장학회 본래의 취지를 살리고자 창원상의 회원업체 사원 자녀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김상실 이사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공부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고 면학에 힘쓰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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