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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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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00만 관중 돌파

올 시즌 341경기 만에 달성

  • 기사입력 : 2017-06-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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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2017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이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전체 일정의 47%를 소화한 지난 21일 기준 341경기에서 누적관중 402만5794명(경기당 평균 1만1806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시즌 400만 관중 돌파에 걸린 341경기는 역대 5번째 최소경기에 해당하며, 300만 관중(5월 30일) 달성 이후 400만 관중까지의 소요 일수는 22일로 2012년(20일) 이후 역대 2번째 최단기간이다.

    21일 현재까지 지난해 대비 홈 관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은 KIA로 36%가 늘었다. 이어 SK가 14%, kt가 8% 증가했다. 반면 삼성은 -33%, NC는 -13%, 넥센은 -1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최다 관중을 기록 중인 구단은 LG로 54만8160명이 입장했으며, NC는 관중수 10위(23만8147명)의 불명예를 안았다.

    한편 KBO는 지난 20일 4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고 전망했으나, 이날 우천으로 인해 KIA-두산의 경기가 취소되면서 역대 4번째 최소경기(337경기)만의 400만 관중을 달성했던 2014년과 타이기록은 불발됐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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