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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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 ‘순항’

국제사격장 리빌딩 공정률 70%
관광시설 포함해 연내 완공 목표

  • 기사입력 : 2017-06-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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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내년 8일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120개국 4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창원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창원시를 ‘세계사격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사격스포츠 도시로서 세계적 브랜드를 창출함과 동시에 사격스포츠산업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분야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공사는 총사업비 33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 올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현재 건물 골조공사가 마무리돼 6월말 현재 공정률이 70%에 달한다.


    올해 새 단장하는 창원국제사격장은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뿐만 아니라 이후 활용방안에 대한 대응책을 감안해 건설되고 있다. 창원국제사격장 활용과 관련한 창원시의 키워드는 ‘사격의 관광산업화와 사격스포츠산업’이다. 올해 사격장이 준공돼 세계적 수준의 명품사격장으로 재개장 시 내년도 유료방문객이 20만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격장 내에 관광사격장을 조성해 청소년과 시민 사격교실, 외국인 관광객 사격체험, 야간 사격체험, 가족친화형 스크린사격, 레이저사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일반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전문사격인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메이저 대회(프레대회, 2019 ISSF 월드컵사격대회, 한화회장배 대회, 국가대표선발전 등) 개최로 창원의 도시브랜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0 도쿄올림픽 훈련캠프 유치 등 국내외 사격전지훈련 캠프 유치를 통해서도 시설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류효종 세계사격대회준비단장은 “사격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먹거리, 볼거리 제공을 위해 보도환경 개선, 가로수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 ‘사격장 가는 길’ 특화거리를 오는 12월까지 조성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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