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처가에 강제 재소환
자기야-백년손님(SBS 29일 밤 11시 10분)
‘프로일꾼’ 이만기가 돌아왔다. 처가에 강제 재소환된 이만기는 시작부터 장모보다 애견 ‘만득이’를 더 반긴다. 장모 최위득은 만득이부터 찾는 사위를 타박하면서도 보고 싶었다며 진한 포옹으로 사위를 맞이한다.
13년 동안 기싸움하는 고부
다문화 고부 열전(EBS 29일 밤 10시 45분)
13년 전, 몽골에서 한국으로 온 최가나(36) 씨. 찬란하기만 할 줄 알았던 한국 생활에 턱 하니 장애물이 걸렸으니, 바로 시어머니 백원종(77) 여사. 며느리가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고 하는 시어머니와 단 한 번도 자신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어주지 않았다는 며느리. 이 둘의 팽팽한 기싸움은 13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
배우 한인수의 인생 이야기
인생다큐-마이웨이(TV조선 29일 밤 9시 50분)
바른 생활 사나이의 표본, 44년 차의 선 굵은 배우 한인수. 그랬던 그가 2014년 시흥 시장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다. 인생 최대의 고비를 겪었던 배우 한인수의 인생 이야기를 만나본다.
‘히잡’ 통해 풀어낸 이슬람
스페셜(KBS 1 29일 밤 10시)
이민자들의 나라이자 자유와 평등이라는 가치를 신성시하는 미국에서 이슬람을 향한 차별과 모욕이 빈번해지고 있다. 서구사회에 만연한 이슬람에 대한 차별과 오해, 불안, 그리고 변화와 희망의 가능성을 ‘히잡’을 통해 풀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