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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2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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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도의회-도교육청 ‘현안 해결 TF’ 꾸릴까

한 달 만에 두 번째 ‘3자 회동’
도의회 TF 제안에 “갈등 풀자”

  • 기사입력 : 2017-07-17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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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경남도의회와 경남도, 경남교육청이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났다. 무상급식과 학교용지부담금 등 경남도와 경남교육청 간 현안 해결을 위한 TF(태스크포스)가 만들어질지 관심이다.(6월 9일 3면)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경남도 대표단과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대표단은 17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주재로 두 번째 ‘3자 회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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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순현(오른쪽 두 번째) 도지사 권한대행, 박종훈(오른쪽 첫 번째) 교육감, 박동식(왼쪽 두 번째) 도의회 의장 등이 17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의 한 식당에서 무상급식 등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도의회에서는 박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10명이 참석했고, 도와 교육청은 주요 실국장 등 각 5명씩 참석했다. 지난 6월 8일 첫 회동이 이뤄진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도와 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는 현안 과제 해결에 진척이 없었다.



    도의회는 이날 △무상급식 △학교용지부담금 △미래교육재단 △도의회 사무처 정원 조정 등을 일괄 타결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참여하는 TF 구성을 제안했다.

    박 의장은 “당초 양 기관이 일정 수준까지 협의가 되면 의회가 최종 중재할 계획이었지만 진전이 없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지 이 자리서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대행은 “도정을 위해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실하게 협의에 임하겠다”고 했다. 박 교육감은 “우리에게 주어진 과업을 해결하기 위해 도민과 학부모,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이뤄낸 부산의 경우 부산시의회 주재로 당사자 간 TF를 꾸려 타결안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져 경남의 TF가 주목된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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