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오후 ‘제1차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협의회는 연구, 지도, 행정, 유관기관 관계자, 시군농업기술센터 병해충 예찰업무 담당자 등 32명이 참석해 그간 병해충 예찰결과 등 발생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기 방제대책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차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도농기원/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비가 평년보다 적어 병보다는 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따라서 이번에 발표한 제8회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는 그간 병해충 예찰결과 벼와 콩, 채소, 과수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멸구류, 멸강나방, 먹노린재, 도열병, 고추역병,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발생정보, 예방과 적기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제요령 등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 정보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병해충 발생정보에서 볼 수 있다.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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