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열린 의령군 아빠 요리교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의령군/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2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맞벌이 일·가정 양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아빠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가족 화합과 양성 평등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맞벌이 가정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이후와 주말 오전시간으로 연장해 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교육, 문화, 돌봄, 상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센터 게시판, 홈페이지, 페이스북에 게시돼 있으며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관계2팀(☏ 573-8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성호 기자